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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지수, 귀 솔깃 뽀얀 동안 민낯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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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지수, 귀 솔깃 뽀얀 동안 민낯 비결은?

2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수가 출연해 동안비결과 함께 싱글라이프를 공개한다. /사진=MBC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수가 출연해 동안비결과 함께 싱글라이프를 공개한다. /사진=MBC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지수가 털털한 옆집언니 포스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온다.

24일 밤 방송되는 MBC 금요예능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25년차 베테랑 연기자 김지수가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주제는 '네가 필요해' 편으로 재능 기부에 나선 김지수가 그려진다.

그간 비련의 여주인공 혹은 시크한 차도녀 포스를 풍긴 김지수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화랑'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태후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24일 김지수의 꿀광 피부 비결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김지수의 동안 피부 비결은 세안제를 아주 소량을 사용해 톡톡 두드리듯 씻어내는 것이었다.

거품을 내 가볍게 톡톡 두드리듯이 세안을 하는 모습을 본 박나래는 "저러면 거품이 잘 안 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수는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잘 안 비빈다"며 그게 동안비결이라고 털어 놓았다. 옆에서 전현무가 "주름지니까"라고 거들자 김지수는 "맞다"고 답했다.

VCR을 보던 전현무가 "뽀샤시 해졌다"고 하자 박나래는 "진짜 민낯"이라고 감탄했다.
세안을 끝낸 김지수는 화장품을 손에 듬뿍 덜어서 가볍게 톡톡 두드리듯이 발랐다. 에센스도 톡톡 두드리듯이 바르는 모습을 본 한혜진은 "여자들은 이런 게 궁금하다"고 말했다. 박나래도 "다른 사람은 어떻게, 무엇을 바르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어에서 VCR로 자신의 모습을 보던 김지수는 "참 많이도 두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두드리는 게 중요하구나"라고 심각한 표정으로 말해 여성들의 공통 관심사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김지수가 드라마와 달리 현실세계에서는 소탈한 옆집 언니 포스를 풀풀 풍겼다"고 전했다. 손에 물 하나 안 묻힐 것 같은 김지수는 새똥까지 치우는 청소여왕의 면모를 보이는 가 하면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폭풍친화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지수가 출연하는 MBC '나 혼자산다'는 24일(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