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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경선서 압승…손학규 2위·박주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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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경선서 압승…손학규 2위·박주선 3위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권역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이 열린 25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연설을 마친 뒤 꽃다발을 들고 있다./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권역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이 열린 25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연설을 마친 뒤 꽃다발을 들고 있다./뉴시스
안철수 전 대표가 25일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광주·전남·제주에서 실시된 첫 순회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장병완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9개 투표소중 22개 지역의 개표 결과 총 투표수 3만9253표 중 유효표 2만9092표, 무효표는 161표다. 각 후보별로 안철수 후보 2만3970표, 박 주선 후보 6007표, 손 학규 후보 9115표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안 전 대표는 광주·전남·제주지역 경선에서 62.9%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달렸다.

손 전 대표는 득표율 23.3%로 2위를,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득표율 15.3%로 3위를 기록했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