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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두라스전,백승호 결승골 3-2 격파,이승우 1 도움 종횡무진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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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두라스전,백승호 결승골 3-2 격파,이승우 1 도움 종횡무진 맹활약

25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이승우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5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이승우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뉴시스
백승호(FC바르셀로나)의 결승골로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를 격파하고 첫승을 거뒀다.

백승호와 같은 소속팀에서 활약중인 이승우도 1도움을 기록하는등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쳐 그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끈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1차전에서 정태욱(아주대)과 김승우(연세대), 백승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 감독은 백승호, 이승우(이상 FC바르셀로나) 조영욱(고대)을 최전방 공격수로,미드필더엔 한찬희(전남), 이진현(성균관대), 김승우. 수비수엔 이상민(숭실대), 정태욱, 우찬양(포항), 윤종규(서울)를 ,골키퍼는 송범근(고려대)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