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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언제나 봄날' 106회 강별x선우재덕, 원기준에 사이다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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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언제나 봄날' 106회 강별x선우재덕, 원기준에 사이다 한 방!

3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한민수(원기준)가 폭주하는 세은(김소혜 분)에게 휘둘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한민수(원기준)가 폭주하는 세은(김소혜 분)에게 휘둘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강별은 친엄마 김소혜와 같이 살겠다는 이유주에게 충격을 받는다.

3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 10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인정(강별 분)이 양다리를 걸친 한민수(원기준 분)에게 실망한 나머지 결별을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인정은 이날 8년 간 애지중지 키운 보현(이유주 분)이 친엄마 세은(김소혜 분)과 살겠다는 소리에 충격을 받는다.

보현이가 세은과 함께 지낸 다음날 인정은 학교 앞으로 달려가지만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세은과 함께 등교한 보현은 "진짜 엄마랑 살 거예요"라고 쌀쌀맞게 말한다.

갑자기 돌변한 보현이 걱정된 인정은 세은을 따로 만나 "아이를 협박했느냐"고 물어본다.

한편, 전화도 받지 않는 인정이 걱정된 한민수(원기준 분)는 집으로 찾아온다. 인정은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라는 한민수에게 냅다 뺨을 갈긴다. 양다리 걸친 한민수에게 화가 단단히 난 인정은 "나랑 결혼했다 이혼한다구요"라고 비웃는다.

인정을 진심으로 걱정하게 된 한민수는 싸늘한 태도에 당황한다. 인정은 더 나아가 "내가 언제 민수씨랑 결혼한대요?"라고 쏘아 붙인다.
한민수는 세은을 찾아가 보현이를 인정이에게 돌려보내라고 소리친다. 세은은 그런 한민수에게 "한심해서 못 봐주겠네"라고 받아친다.

민수는 다시 인정을 찾아와 "꼭 할 말이 있다"며 매달린다.

하지만 인정 대신 강면식(선우재덕 분)이 나와 놀이터에 있는 한민수에게 사이다 한방을 날린다. 큰 딸 세은과 작은 딸 인정을 차례대로 갖고 노는 한민수에게 분노한 면식은 "다시는 인정이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라고 소리친다.

한민수는 진심으로 인정을 사랑한 것일까.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