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성장한 내용의 1분기 실적을 내놓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영업일수의 영향과 일부 지역의 점유율 하락, 소비경기의 둔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2분기에 실적이 개선되더라도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PER)은 8.5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고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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