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30일 오전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가 이날 진행되는 가운데 정 전 의원이 29일 "쉽게 귀가하긴 어려울 것이다"며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다"고 트위터에 자신의 글을 게재한 것이다.
정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께서 먼 길을 떠나십니다"며 "집을 떠나면 언제 돌아올지 모릅니다"고 운을 뗐다.
또한 "저도 만감이 교차합니다. 건강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