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동 시외버스터미널 4층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거리 및 교통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하여 진영한빛도서관, 안동문화의집, 동상동 주민자치센터, 장유1동행정복지센터로 월1회 사회복지사와 통번역 자원봉사자가 대상자를 찾아간다.
더불어 읍·면동 다문화담당 공무원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사업 설명회도 개최하며 통장회의 및 유관기관등에 안내문을 배포해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사는 곳으로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