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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 케이뱅크 돌풍 일파만파, OK 목장의 결투 KEB하나 국민 우리 신한 대응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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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 케이뱅크 돌풍 일파만파, OK 목장의 결투 KEB하나 국민 우리 신한 대응 전략은

글로벌이코노믹 주필=김대호 박사 동영상 칼럼, 키워드 경제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케이뱅크 가입자가 하루만에 2만을 돌파했다.

가히 케이뱅크 돌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주필은 이와관련 SBS CNBC에 출연 특벌방송을 했다.

김대호 주필은 이날 방송에서 또 롯데월드타워 완공 장미대선 등에 대해서도 논평을 했다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논평을 했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곧 열린다.

미국과 중국은 오늘날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글로벌 G2이다.

이 둘의 결정에 세계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방송 요약

정리=최수영 기자

첫번째 키워드: OK 목장의 결투

미 중 정상회담을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가장 유명한 결투 중 하나인 OK 목장의 결투로 빗대어 표현했다.

오는 6일~7일 미,중국 정상회담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 중국의 과도한 무역흑자 때문에 미국이 망하고 있고 미국의 제조업들이 무너진다고 하며 취임하면 관세를 45%까지 올리겠다고 엄포를 놨다.

또한 중국 시진핑 주석도 올 가을 5년 임기가 걸려있기 때문에 시진핑도 재선을 위해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다.

두번째 키워드: 엉뚱한 화풀이

우리 속담에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돌 던지다는 말이 있다. 마치 요즘 트럼프 대통령을 말하는 것 같다. 트럼프는 취임 전 한미 FTA 협상 때문에 미국 제조업이 죽게 생겼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한미 FTA부터 재협상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내에서 나온 ‘무역장벽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한미 FTA 때문에 이득을 보고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 이 뜻은 트럼프가 취임 전 중국의 과도한 무역흑자 때문에 피해를 본 것을 한미 FTA를 두고 화풀이 한 꼴이 된다.

결국 미중 정상회담이 원활하게 진행돼 한미 사드 보복문제도 트럼프가 해소해주었으면 하는 소원이 있다.

세번째 키워드: 멋진 신세계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인터넷 뱅크(우리날에 은행이 처음 들어선 것이 1895년 한성은행)이었다. 벌써 112년 전이다.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 오늘 영업 시작. 관치금융의 시대를 오래 살아왔다. 은행 지점도 없고 컴퓨터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은행이 등장한다.

지금 중국은 이미 인터넷 뱅킹의 발전 속도가 우리보다 빠르다. 그러나 세계 최대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에서는 정부 규제에 묶여서 인터넷 은행이 출범 하지 못했다. 국민들의 넓은 이해도, 저변이 어우러질 때 금융 산업은 물론 전체 산업의 발전이 앞당겨 지리라고 본다. 기존의 은행과 경쟁하며 대출금리는 싸지고 예금금리는 높아질 것이다. 은산분리의 문제는 재벌들의 은행 장악을 막기위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은 겉으로 편해지겠지만 정신이 올바르게 박혀있지 않으면 망하게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네번째 키워드:바벨탑(지상 123층 555m 세계 6번째)

2일 오후 서울 저녁을 폭죽으로 놀라게 만든 잠실롯데월드 타워가 완공됐다. 현재 롯데가 최순실 게이트 관련해서 뇌물죄 수사를 받게 되는 내우외환 속에 바벨탑을 올리게 됐다.
롯데 창립 50주년에 앞서 그동안의 성남 비행장 비판 등 진정으로 한국 경제사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바벨탑이 됐으면 좋겠다.
케이뱅크 돌풍 인터넷은행이 왔다. 김대호 동영상 칼럼 1) 미중정상회담  OK 목장의 결투 2) USTR 보고서 엉뚱한 화풀이 3)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4) 장미대선 5당 후보 확정  5) 홋롣데 바발탑의 전설 롯데 50주년 롯데월드타워 완공 그 의미는?   이미지 확대보기
케이뱅크 돌풍 인터넷은행이 왔다. 김대호 동영상 칼럼 1) 미중정상회담 OK 목장의 결투 2) USTR 보고서 엉뚱한 화풀이 3)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4) 장미대선 5당 후보 확정 5) 홋롣데 바발탑의 전설 롯데 50주년 롯데월드타워 완공 그 의미는?

다섯번째 키워드: 쩐의 전쟁

10여년전 SBS드라마에서 기인한다. 대선에서 민주당 당내 마지막 경선이 열린다. 각 5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후보가 45%이상 받으면 결선 투표가 필요없다. 즉 이제부터 변수가 생긴다. 선거공영제도에 따르면 509억까지는 선거 과정에서 나간 비용을 정부가 물어준다. 하지만 여기 조건이 있다. 득표율이 낮으면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 10~15%면 선거일부, 15%이상이면 다 돌려준다. 즉 나머지 군소 후보로서는 돈의 한계를 극복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선거 공영제의 문제(정부가 돈을 지원) 선거자금의조달 문제 등은 깊이 고민해 볼 문제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