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은 ‘4월 경매’를 앞두고 사전에 경매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리뷰 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벽과 하나되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TV다. 두께가 4mm도 되지 않아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한 디자인으로 미술작품을 소개할 때 실제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달 경매에는 국내 미술품 중 최고가 경신이 기대되는 김환기 확백의 작품을 비롯해 안중근 의사의 옥중 유묵 등 160여개 작품이 출품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미술작품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