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 아파트형 산업센터 ‘로얄팰리스테크노’ 사전 홍보 나서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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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건설이 아파트형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 분양을 앞두고 사전 홍보에 나섰다.
미사강변도시 미사지구 자족기능 확보 시설 11-1블록과 2블록, 21-1블록에 들어서는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는 1~3차 물량을 동시에 오픈 예정이며, 단지는 각각 1개 동,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형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에 첨단산업체의 입주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기존 아파트형 공장의 명칭이 변경된 시설이다. 이에 제조업 외에도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사업자와 기업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건축물로 정의된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총 연면적 22만4550여㎡에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층은 창고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가 위치하며 중간층은 지식산업시설, 8~10층은 기숙사 형태로 지어진다.

단지는 하중보완설계로 바닥하중 최대 2t/㎡, 주차장 외부면 설계를 통해 환기효율을 높였으며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 및 여유공간을 마련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전용률을 바탕으로 제조장비 설치가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원웨이 물류하역 시스템을 통해 각 출입문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의 적용돼 물류이동 효율을 높였다. 6~7m의 높은 층고가 적용됐으며, 광폭 통로와 광폭창이 설치됐다.

기숙사의 경우 경제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역 냉, 난방을 채택했으며 4.5m 층고의 복층설계로 분양면적 대비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각종 다양한 빌트인 시스템과 최첨단 주거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업지 인근에 구리-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서하남 JCT확정 등 교통망 신설이 예정돼 교통 여건은 향후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하남-세종을 잇는 연장 길이 128.8Km의 왕복 6차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선이 오는 2020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며,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의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2동 326-1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정확한 홍보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람 시 담당자 지정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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