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김대호 박사] 동영상 뉴스... ①유나이티드 항공 갑질 ② 항공모함 칼빈슨호 ③ 태양절 ④ 홍준표 ⑤ 안설희 안철수

[동영상]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김대호 박사 키워드 경제학

기사입력 : 2017-04-11 03:59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회수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center
유나이티드 항공의 갑질 논란 미중 정상회담 태양절 선물 골든크로스 홍꾸라지 한국의 봄 유나이티드 항공 칼빈슨호 홍준표 안철수 안설희 등이 오늘의 키워드로 선정됐다.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동영상 해설.
미중 정상회담 태양절 선물 골든크로스 홍꾸라지 한국의 봄 유나이티드 항공 칼빈슨호 홍준표 안철수 안설희 등이 오늘의 키워드로 선정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주필이자 글로별연구소장인 김대호 박사는 매일 오늘의 키워드를 선정 뉴스해설을 한다.

다음은 김대호 박사의 SBS CNBC 방송 요약

방송 녹취요약=오소영 기자

첫번째 키워드 : 쥐 한마리

요즘 음식점에 가면 황소 한 마리, 닭 한 마리가 유행이다. 지난 주말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있었던 미·중 정상회담 이야기다. 중국 말에 ‘태산이 울리는 큰 소리가 나서 가보니 쥐 한 마리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지난주에 마르라고 리조트 회담으로 세계 질서가 개편되는 기폭제가 터질 거란 기대가 있었다. 미·중 정상회담에 의례적으로 나오는 공동성명 발표와 기자회견은 없었다. 오히려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가 전세계 뉴스를 장악하면서 미·중 정상회담 소식은 수면 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쥐 한 마리가 세계를 바꾸기도 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번 회담을 과소평가할 순 없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사이가 안 좋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 ‘모리화’라는 중국 민요를 읊었다. 민요의 가사를 보면 재스민 꽃을 친구에게 주겠다는 내용이다. 미국이 중국에게 꽃을 선물하겠다는 뜻이다. 적어도 미국과 중국은 상견례 차원에서 의미있는 진일보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또 양국이 100일간의 무역 재편을 위한 협상도 진행하기로 했다. 4월에 있으리라 예상됐던 통상 마찰, 환율 조작국 문제를 한분기 이상 유예하는 것이다. 미·중이 대화를 통해 양국 경제 현안을 풀기로 했다.

두번째 키워드: 태양절 선물

1912년 4월 15일이 김일성 전 국가 주석의 생일이다. 북한에서는 김일성 사후 3주기인 1997년 태양절을 선포했다. 그리고 국가 연호도 김일성이 태어난 해로 소급해서 1921년을 주체 1년으로 했다. 태양절을 즈음 북한은 국력 과시를 위한 행사도 했다. 이번에도 6차 핵실험을 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태양절이 되면 전세계에서 선물이 많이 온다.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선물을 보냈다. 선물 이름은 칼빈슨호이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이다. 4월 4일까지 한미연합 독수리연합 작전으로 한국에 있던 것이다. 싱가포르와 호주를 거쳐 다시 한국으로 오게 됐다. 중국이 계속 북한을 해결하지 못하면 미국이 독자적으로 북한을 공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나왔다. 칼빈슨호의 한국 상륙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미국이 공격할 수 있다는 신호이다.

세번째 키워드: 골든크로스

최근 주가가 과거 주가보다 높았을 경우 골든크로스가 나타난다. 현재 대선후보가 6명이다. 그동안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가 압도적으로 1위를 했다. 어제 KBS와 연합뉴스 조사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앞선다. 안철수 후보의 단기 이동 평균이 문재인 후보의 장기 이동 평균을 앞섰다. 문재인 후보 입장에서는 골든크로스의 반대말인 데드크로스가 되는 거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정치 분석가들은 샤이 보수들의 결집이라고 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실망한 보수층이 중도적 성향의 안철수를 중심으로 결집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외신은 중국 시진핑이 도와줬다고 분석했다. 시진핑 정부가 사드 보복을 강력하게 하고 있는데 안철수 후보가 과거 사드 반대에서 사드 강행을 입장을 선회했다. 지금 국민들이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해서 반중 정서가 높아졌다. 반중 정서를 가진 보수 성향의 국민들이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네번째 키워드: 홍꾸라지

그야말로 ‘꾸라지’의 시대다. 법을 아는 사람들이 법망을 피해서 빠져나가는 현상을 ‘법꾸라지(법+미꾸라지)’라고 부른다.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도 여기에 가세하고 있다. 9일 밤 홍준표 한국당 후보가 경상남도 도지사직을 사퇴했다. 오후 11시 57분이었다. 전형적인 법꾸라지 행태이다. 선거법상 규정이 다른 두 개를 악용해 본인의 후임자를 뽑지 않고 자기가 지명한 사람을 중심으로 홍 지사 대행체제로 가겠다는 거다. 경남도에 선거비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명분은 있다. 지사가 결의가 됐을 때에는 국민들이 바로 뽑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헌법 정신이다. 그런데 미비한 법 조항을 악용해서 경남 지사 선거를 못하고 후임 체제로 가고 있다. 이에 대해서 정치권들은 편법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홍준표는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해졌다. 법을 집행해서 국민의 신뢰를 얻은 사람이다. 홍준표 후보는 헌법의 근본 취지를 생각해서 행동해야 한다.

다섯번째 키워드: 한국의 봄

벚꽃이 만개했다. 여기서 봄은 한국 경제 이야기다. 골드만 삭스 등을 비롯해 투자 은행 10곳이 한국 경제를 전망했다. 이를 보니 한국 경제 성장률 평균 전망치가 0.1% 상승했다. GDP 전망치가 올라간 것은 6개월만에 처음이다. 하락세가 꺾이고 상승세가 됐다는 점에서 한국 경제의 봄이 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수출 지표가 굉장히 양호하다. 탄핵 정국 하에서 한국 경제를 주물렀던 불확실성 지표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전세계가 탄핵 정국의 혼란을 법 질서에 따라 원만히 해결한 한국을 좋게 평가했다. 한국은 중국 사드 보복도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다. 그렇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 좋은 봄의 기운을 이어서 한국 경제의 재부흥을 이끌었으면 좋겠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오늘의 핫 뉴스



주요뉴스


이슈·진단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