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 등 전국 5개 과학관의 상설 전시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에는 유람선 위에서 펼치는 사이언스 버스킹(거리공연)과 함께 다양한 과학강연과 합창, 과학 코스프레, 길거리 마술 등이 진행된다.
앞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15∼16일 인체의 신비와 요리의 과학 관련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봄 사이언스데이'를, 과천과학관은 18∼23일 목성과 4개 위성을 관측하는 '목성특별관측회'와 22∼23일 가족 단위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해피 사이언스 데이'를 연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