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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청약센터,오늘부터 행복주택 4214가구 입주자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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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청약센터,오늘부터 행복주택 4214가구 입주자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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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주택공사 홈페이지
LH주택공사는 홈페이지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등 전국 11곳에서 행복주택 4214가구의 입주자를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청약 접수는 LH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행복주택이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시세보다 20~40% 싼 임대료를 내고 최장 10년간 살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단지중 서울 역세권 4곳 301가구다.

그중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1-3구역(130가구)은 신혼부부용 전용면적 32㎡ 주택의 경우 임대료가 월 23만(보증금 9000만원)~34만원(6300만원) 선이다.

종로구 돈의문 1구역(61가구)은 전용 39㎡에 입주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임대료가 월 29만원(1억700만원)~43만원(7400만원)이다.

성북구 보문3구역(75가구)은 전용면적 29㎡ 임대료는 월 17만원(보증금 6300만원)부터 24만원(보증금 4400만원)선.

강북구 미아4구역(35가구) 임대료는 전용면적 39㎡의 경우 보증금(5500만~7900만원)에 따라 20만~30만원선.
이 밖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지어서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서울천왕2, 오산세교, 파주운정 등 7곳 3913가구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