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결혼 황하나 SNS 오픈-폐쇄 반복 이유가…

황하나, 남양유업 홍 명예회장 외손녀… "가족들이 마음 아프지 않아야"

기사입력 : 2017-04-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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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과 결혼을 앞둔 황하나가 13일 SNS를 폐쇄-오픈을 반복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황하나 블로그(위), 황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유천(31)과 결혼을 앞둔 황하나(28)가 SNS 계정을 오픈-폐쇄를 반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전 박유천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반인 여성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예비 신부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밝혀졌다. 박유천의 측근은 "지난 해 가을 무렵 지인의 소개로 황하나를 만났다"며 "연이은 피소로 힘들어 하던 그를 따뜻하게 위로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황하나 밖에 안 보인다. 푹 빠져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황하나는 이날 오전 결혼 기사가 터지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부인하는 뉘앙스의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뭐래 진짜 아침부터 인스타를 닫아야 하나 봐요. 일 년 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제가 있었군요"라며 "제발 나를 내버려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황하나는 이 글을 게재한 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오픈해 디즈니 캐릭터 사진과 함께 심경글을 남겼다.

황하나는 "아빠와 동생, 엄마 보고 싶다. 오늘 같은 날 아빠도 없고, 내 동생도 없고, 엄마도 없다"며 "나만 혼자 한국에 덩그러니. 우리 가족한테만 피해 없었음 좋겠다. 나는 욕먹어도 괜찮으니까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진짜 내 동생과 아빠 너무 보고 싶다. 보면 안겨서 울 거다. 사랑하고 미안해 진짜"라고 덧붙여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런데 황하나는 이날 저녁 인스타그램을 다시 비공개로 전환해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황하나 인스타그램에는 게시물 1개, 팔로워 36명으로 급격히 줄었고 프로필에 예의 없는 댓글이나 악플 다 차단해요. 최소한의 예의 지켜주세요라는 글이 들어 있다. 게시물은 남양유업 제품인 우유 사진이 1장 올라와 있다.

또 황하나의 블로그 역시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됐다. 베리바니(chlOe_baby)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황하나의 블로그는 13일 밤 11시 40분 현재 블로그 이웃은 1명, 전체보기가 0으로 되어 있다. 다만 포스트가 지난 2월에 6개, 3월에 1개, 4월에 3개를 올렸다는 기록만 남아 있어 간헐적이기는 하지만 블로그 활동을 꾸준히 해 왔음을 짐작케 한다.

황하나는 2009년 미스코리아 LA진으로 선발됐으며 영화 국가대표에서 하정우(밥 역)의 여동생 지은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달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로부터 지난 해 피소된 성 관련 4개 혐의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현재 강남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군 복무중인 박유천은 오는 8월 26일 소집 해제된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오는 9월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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