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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채용, 17일 서류지원 마감… “자소서 다 읽기로 유명해 공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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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채용, 17일 서류지원 마감… “자소서 다 읽기로 유명해 공들여야”

KT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서류모집이 17일 마감된다.이미지 확대보기
KT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서류모집이 17일 마감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KT의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이 오는 17일 오후 2시께 종료된다. KT는 상반기에 450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406명 대비 약 10% 증가한 숫자다.

채용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기획 ▲영업마케팅 ▲네트워크 ▲에너지(전원) ▲보안 ▲IT 등이다. 전략기확과 마케팅기획, 네트워크 기술/전략 직무는 2년간 현장직무 경험 후 해당 직무로 배치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접수마감일은 시스템 접속에 어려움이 예상돼 가급적 마감 전날까지 접수하기를 바란다”며 “최종 서류제출 후 본인의 이메일로 발송되는 지원접수 완료메일을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KT는 자기소개서를 전부 읽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로 인해 KT 입사희망자들은 자기소개서에 각별한 공을 들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한편 서류전형 결과는 다음달 10일 발표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같은달 13일 인적성검사를 치른다. 실무면접은 5월말~6월초, 임원면접은 6월말 진행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