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춘천 소양2 재건축(1762억원 규모) 등 1Q17 신규수주 8300억원 달성으로 누적 수주잔고가 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7년 하반기 이후 강점을 가진 공항공사 다수 발주 예정으로 추가적인 수주잔고 증가 및 매출액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진단이다.
금호산업 입장에서 금호타이어 매각 관련 최악의 시나리오는 금호인베스트와 FI들로만 구성된 금호타이어 인수다.
하지만 FI들로만 구성된 금호타이어 인수 가능성은 현재 극히 낮은 상황으로 오는 19일 채권단의 금호타이어 매각건이 더블스타와 매각협상이 지속 되든 금호인베스트에 SI 모집이 허용되든 동사의 입장에서는 악재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분법 자회사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여객 호조 및 항공화물 회복 효과 등에 따른 이익추정치 증가로 연간 지분법 이익 전년대비 100억원 이상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유가 회복 등에 따른 아시아나항공•금호타이어 등의 매출액 증가에 따른 상표권 수수료 역시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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