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전세계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 급증 이유는?

공유
0

전세계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 급증 이유는?

자료 = 글로벌이코노믹 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다이아몬드 컨설턴트 보나스 앤 컴퍼니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량이 2년 전 35만 캐럿에서 420만 캐럿으로 급증했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주 인도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국제 박람회에서 공개된 연구보고서는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생산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러시아는 합성 생산의 중심지라고 전했다. 또한 이 보고서는 인공 다이아몬드의 소매 판매의 대부분은 미국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 발표는 현재 가능한 인공 다이아몬드 탐지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보석 수출 진흥위원회 회장인 프라빈 샹카르 판드야(Praveen Shankar Pandya)는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정교한 기술이 넘쳐난다. 어떤 형태로든 합성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언급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