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스타벅스 탐앤탐스 롯데리아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여름 시즌을 위한 신제품 음료 3종을 비롯해 여름 푸드 3종과 머그, 텀블러 등 24종의 신규 MD 상품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또 전국 20개 매장 한정으로 출시했던 ‘나이트로 콜드 브루’ 판매 매장이 추가로 85개 확대돼 총 105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탐앤탐스는 청담웨딩홀점을 파드 커피 전문 매장으로 리뉴얼하고 탐앤탐스 ‘청담 파드 스테이션(POD STATION)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단장한 청담 파드 스테이션점에서는 파드 커피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파드 커피 체험존’을 마련했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전문 바리스타가 파드 커피의 머신 사용법을 알려주고 시향‧시음을 제공한다.
롯데리아가 17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특수교육기관 정진학교를 방문해 ‘2017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개막을 알렸다. 이날 롯데리아는 정진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야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티볼 체험 후 티볼 장비와 ‘롯데리아 찾한아침 세트’ 메뉴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 ‘2017 유소년 야구교실’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놀부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8일까지 놀부부대찌개, 놀부족발보쌈, 놀부옛날통닭, 공수간 등 11개 놀부 전 브랜드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000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증정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긁어 나온 행운번호를 놀부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가 20일 싱글오리진 커피 ‘코스타리카 오로시’를 출시한다. 싱글 오리진 커피는 다른 원두와 블렌딩 하지 않고 특정 원산지에서 자라 당해 수확된 생두로 만든 커피를 의미한다. 엔제리너스가 이번에 선보인 싱글오리진 커피는 열대 우림을 보호하고 커피재배 농가에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는 레인포레스트 인증 커피다.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건강 죽 전문점 본죽은 봄 시즌 한정 메뉴 ‘봄냉이바지락죽’을 약 15만 그릇 판매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봄냉이바지락죽은 그 해 10만그릇 이상 판매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시즌 메뉴로 지난 2월 13일 재출시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전국 약 1400개 본죽, 본죽&비빔밥카페 매장에서 15만 그릇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두끼떡볶이는 지난 2월 론칭 2년 만에 전국 매장 100개를 돌파했다. 두끼떡볶이 주동수 마케팅 팀장은 “한 달 평균 순 이익으로 1000만원 이상을 기록해 고객과 점주 모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경제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가성비를 내세운 무한리필 전문점들은 불황에 오히려 더욱 강한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