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4억원, 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1%, 41.5% 늘어날 것"이라며 "아프리카TV와 관련해 시장에서의 주된 화두였던 개인방송시장의 경쟁 심화 및 그에 따른 BJ이탈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외형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1년 전부터 다양한 리스크요인이 꾸준하게 제기 됐지만 그 속에서도 아프리카TV가 꾸준한 외형성장을 보여왔으며 지속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며 "향후 성장은 동영상광고 플랫폼으로써의 본격적 진화를 통해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광고플랫폼으로써의 가치가 점점 부각되어갈 현 시점은 아프리카TV를 매수하기에 매우 좋은 시기"라며 "꾸준히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올해 실적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배율(PER)은 15.5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또한 절대적 저평가 영역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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