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發 한반도 날씨] ‘곡우’ 전국 미세먼지 나쁨 수준 아냐… 퇴근길 초미세먼지 걱정 없어

기사입력 : 2017-04-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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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20일 한반도 전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일본기상협회는 오후 들어 점차 대기질이 회복되면서 퇴근 무렵에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 사진=일본기상협회
한국 기상청이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20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지만 일본기상협회는 미세먼지의 4분의 1 크기인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부 지역에서만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일 뿐 오후에는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 기준 ‘35㎍/㎥’로 ‘50㎍/㎥’인 한국보다 엄격한 규제를 가하고 있는 일본기상협회 데이터를 토대로 한반도 날씨와 초미세먼지를 예보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농사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를 맞아 한반도 전역에 비예보가 내렸지만 일본기상협회는 대부분 지역에서 맑다가 가끔 비가 오겠지만 강원·제주는 맑은 가운데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했다.

20일 한반도에는 미세먼지 나쁨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어제 유입된 황사가 한반도 상공에 정체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오늘 오후부터 중국발 황사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져 오전에는 서쪽 지역 ‘나쁨’ 동쪽 지역 ‘한때 나쁨’ 단계를, 오후에는 전국이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입자크기 10㎛인 미세먼지의 4분의 1 사이즈인 ‘초미세먼지’(PM2.5)를 관측하는 일본기상협회는 오늘 오전에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영서·충청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보통’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후 3시께 점차 사라지면서 퇴근 무렵인 저녁 6시께는 전국이 대부분 맑은 하늘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밤늦게 수도권과 강원·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지만 금요일인 21일에는 오전 중 충청북도에서만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일 뿐 대부분 지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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