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20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3억달러 규모의 해외공동보증 서비스를 지원하는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들은 우리은행 252개 해외지점을 통해 간편하게 해외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체결식에 참석한 정대진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해외시장 진출에 애로가 많았던 중소 엔지니어링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는 기업이 비용 지출없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