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M&A] 미 전력기업 에이이에스, 브라질 풍력발전 인수

기사입력 : 2017-04-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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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이에스(AES Corp.)는 브라질 알토 세르타오Ⅱ(Alto Sertao II)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레노바에너지아(Renova Energia)로부터 6억 헤알(1억93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수계약에 따라 5년 이내 경영지표를 초과하면 1억 헤알 추가 지급하는 옵션이다.

이러한 옵션은 레노바 관리운영 하에서 10억 헤알까지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레노바에게 부여한 조건이다. 추가옵션은 브룩필드 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 BAM)이 만들었다.

브룩필드는 부동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등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로서 2000억 달러(227조8000억 원)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신재생에너지 등 대체투자에서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게 된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욕거래소(NYSE : BAM)와 토론토거래소(TSX : BAM.A)에 상장되어 있다.

레노바에너지아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풍력, 수력 및 태양열 발전기업이다. 브라질거래소(BVMF : RNEW4) 상장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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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이에스의 3개년 매출액 및 순손실, 자료=야후파이낸스
에이이에스는 버지니아 알링톤에 본사를 둔 포춘 200대 기업이며 세계 17개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10년 에이이에스가 베트남에 건설하는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계약을 맺은 바 있다. 포스코건설도 2012년 에이이에스가 칠레에 건설하는 2기의 석탄화력발전소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2015년 에이이에스와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에 사용될 대규모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었다.

에이이에스는 지난 3년 동안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16년 매출액 135억8600만 달러, 순손실 11억3000만 달러로 적자 전환됐다. 뉴욕거래소(NYSE : AES) 상장기업이며 이날 주가는 0.35%(0.04달러) 내린 11.37달러에 마감했다.

황상석 글로벌M&A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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