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안더레흐트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영웅은 결승골과 1도움을 기록한 맨유의 래쉬포드다.
맨유는 전반 10분 래쉬포드가 패스한 공을 미키타리안이 슛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넣었다.
기쁨도 잠시 맨유는 전반 32분 안더레흐트 한니에게 동점골을 허용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에도 양팀은 득점을 올리지 못한채 연장전에 돌입했다.
승리의 여신은 맨유를 비추고 있었다.
맨유는 연장 후반 2분 래쉬포드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승리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