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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마한교육문화회관, 작가와의 만남 등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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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마한교육문화회관, 작가와의 만남 등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박주혜 초청작가 만남에 학생및 학부모, 지역주민도 참여 가능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북도교육청=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북도교육청=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조봉오 기자] 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허회준)은 21일 오후 4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초청 작가인 박주혜는 201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동화작가로 등단하였고, ‘변신돼지’로 2016년 제6회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와 ‘변신돼지’를 함께 읽어보고, 우리 가족과 우리 집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마한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mec.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계 책의 날(4. 23.)을 맞아 30일(일)까지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공식 주제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책과 함께 하는 인형극 공연, 도서관 나들이 체험 행사, 그림책 ‘엄마의 말(최숙희 저)’ 원화전시, 책 읽는 모습 사진전, 세계 책의 날 꽃 나눔 행사, 과년도 간행물 나눔 등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장을 마련했다.

허회준 관장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도서관 주간 행사에 참여하여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도서관이 문화중심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오 기자 05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