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집을 마련하면서 그 집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배우 신소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내곡동 집의 전 주인은 디자이너 이승진씨로 그의 딸인 연예인 신소미씨가 이달 19일 까지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신소미는 1995년 미스코리아 워싱턴 미 출신으로 같은 해 제크 CF광고로 데뷔했다.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에서 왕비역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드라마 '소설 목민심서'(2000), '장미 울타리'(2003), '사막의 샘'(2003), '부모님 전상서'(2004~2005), '로맨스 헌터'(2007), '드라마 스페셜-아빠가 간다'(2012)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2015년 영화 '위선자들'(2015)에서 주연 유인경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