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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 지분 87% 투자회사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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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 지분 87% 투자회사에 매각

에이블씨엔씨 로고.
에이블씨엔씨 로고.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서영필 대표가 자회사 리프앤바인을 비너스원에 매각했다. 이로 인해 서 대표의 지분 87%, 에이블씨엔씨 전체 지분의 25%가 넘어가게 됐다.

에이블씨엔씨는 21일 이와 같은 주식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 최대주주 서영필은 주식회사 비너스원에게 보유 지분을 양도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비너스원은 당사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리프앤바인의 주식 100%를 2017년 4월 21일에 취득 완료했으며 이후 당사 지분에 대한 위 주식 양수도 계약을 주식회사 리프앤바인에게 양도하고, 이러한 양도사실을 당사의 최대주주인 서영필에게 통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서영필 대표의 지분 87% 매각이고 회사 전체로 보면 지분 25%를 매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한 주식회사 에이블씨엔씨 보통주식 수량은 431만3730주로 양도주식 금액은 1882억3392만2280원이다. 주당 가격은 4만3636원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