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는 지난 21일 열린 성평등정책 간담회에서공약으로 △여성 국회의원 30% 법제화 △임기 내 내각 남녀 동수 달성 △남녀 임금격차 OECD 평균수준인 15.3% 달성 등을 제시했다.
이 같은 성평등 철학은 김정숙 여사가 먼저 알았다고 한다.
문재인 블로그 등에 따르면 문재인 아내 김정숙 여사는 연애시절 문후보 앞에서 일부러 담배를 물었다고 한다.
다른 여자에게 너그러우나 내 여자는 안된다는 다른 남자들과 같은지 시험하는 게 목적이다.
하지만 문후보는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를 물으니 문후보는 “담배는 네 선호인데, 내가 왜 참견하느냐”고 답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