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스크린골프 브랜드 티업비전을 운영중인 마음골프가 21일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개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에서 ‘티업비전’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부산·경남 지역 유일의 KLPGA 대회로 2013년 첫 개최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KLPGA 투어 최장 코스를 자랑하며 올해는 박성현을 비롯한 장타자들의 비거리 대결이 주요 관전포인트다.
이 대회에서 티업비전은 지정된 원안에 볼을 안착시키면 경품을 증정 받는 ‘히든홀 이벤트’를 선보여 갤러리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넥센·세인트나인 골프공 세트와 티업비전 장갑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기태 마음골프 기획실장은 “지난해 1만5000명의 갤러리를 기록할 정도로 대회인기가 높다”며 “대회장을 찾은 부산·경남 지역 갤러리들이 티업비전의 매력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규태 기자 al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