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종합운동장 축구장 공인2종 동호회등 예약 경쟁

24일 포털에서는 성남종합운동장 축구장등 시설 예약에 대한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성남종합운동장이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성남종합스포츠 센터는 29일까지 임시 개장해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월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헬스장 수영장 등을 이용하는 수강생을 24일 오전 9시부터 성남종합운동장 홈페이지 및 고객 상담실 방문 접수로 모집중에 있다.

공인 2종 경기장인 성남종합운동장 축구장은 천영잔디구장으로 1984년 12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110에 건립돼 1999년 12월 일화 천마가 연고지를 충청남도 천안시 오룡경기장에서 성남시로 바꾸면서 홈구장이 됐다.

2005년에 성남 일화 천마가 분당에 있는 탄천종합운동으로 홈경기장을 옮겨 축구 동호인들이 사용할수 있게돼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부지면적은 2만 4400㎡, 건물연면적은 7,023㎡, 최대 수용인원은 2만 7000명, 좌석수는 2만 1242석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