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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외국인 사랑의 진료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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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외국인 사랑의 진료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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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채표 가송재단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 6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의 수상자로 ‘외국인 사랑의 진료소 치과진료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치과진료팀은 2000년에 외국인 근로자 치과 의료선교회를 창립하고 그 다음해에 대전 대화동에 임시진료소를 만들어 치과진료를 시작해 왔다.
2005년도에 중동진료소를 정식 개소하며 현재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대전지부 회원이 참여해 17년간 8450명에 대한 1만8120회 진료건수를 기록하는 등 무료진료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해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