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근접] 설현 소속사 에프엔씨엔터 상한가 뛰나…오리엔탈정공·화이브라더스 등도 20% 이상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오리엔탈정공, 에프엔씨엔터, 화이브라더스 등이 20% 넘게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오리엔탈정공은 24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25.91% 오른 2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에프엔씨엔터는 전거래일 대비 21.02% 오른 9040원에, 화이브라더스는 전거래일보다 22.81% 상승한 5600원에 매매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0% 이상 오른 종목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상한가의 경우 같은 시간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만 출현하고 있다.

에프엔씨애드 1845원 29.93%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오리엔탈정공의 경우 최대주주변경가능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산은 등 오리엔탈정공 주주협의회는 지난 2월 이 회사 지분 50%+1주(2027만2981주)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칸을 선정했다.
산은측은 이번주(24~28일)중 오리엔탈정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칸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조달청이 발주한 '2017 추첨식 인쇄전자결합복권 인쇄사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30억4900만이며 수요 기관은 나눔로또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해 6월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경영권을 인수했다. 에프엔씨엔터는 에프엔씨애드컬처의 지분 30.30% 보유한 최대주주다.

한편 에프엔씨엔터의 주요 아티스트로는 설현이 속한 AOA 외에 FT아일랜드, CNBLUE 등이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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