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24일부터 신청을 접수 받으며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신청을 마감한다.
지원 대상은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양천·구로·부천·김포·계양 일부 지역)에 거주하고 소득구간이 2분위 이내인 대학생이다.
성적은 직전 정규학기 백분위가 80점 이상(최소 12학점 이상 이수, 신·편입·재입학생은 성적 기준 미적용)이어야 한다.
선발된 학생 175명에겐 올해 1학기와 2학기에 생활비 장학금 각 100만원씩 지원한다.
앞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 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대학생을 지원해달라고 재단에 3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고객상담센터(1599-2290)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