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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터널 화재 150명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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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터널 화재 150명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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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4일 오후 5시 20분께 부산 수영구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시내 방향 광안터널을 달리던 박모(45)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불이 나 1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광안터널의 길이는 1130m로, 불이 난 곳은 터널 입구에서 약 300m 지점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터널 내 환풍기를 통해 연기를 배출한 데 이어 옥내소화전과 소방차량 등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