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SPC 뚜레쥬르 스타벅스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SPC그룹 토종 천연효모빵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2000만개를 돌파했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11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 누룩에서 제빵용 토종 천연효모를 발굴하고 지난해 4월 관련 제품 29종을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제빵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후 총 167종의 천연효모 제품을 출시하고 누적 매출 2700억 원, 판매량 1억2000만 개를 기록했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100번째 신콘셉트 매장 오픈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25일 전국 100번째 신콘셉트 매장인 ‘공덕해링턴점’을 오픈한다. 회사측은 뚜레쥬르의 신 BI 선포 1년 만의 성과이며 이를 기점으로 매장 전환 및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뚜레쥬르 공덕해링턴점은 한 단계 더 진화한 상권특화형 매장이다.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의 특성에 맞춰 스내킹(Snacking) 콘셉트를 도입했다.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연일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나이트로 콜드 브루 출시 기념 나이트로 글라스 고객 증정 이벤트를 25일부터 진행한다. 전국 나이트로 콜드 브루 판매 매장에서 나이트로 음료 포함 총 2만원 이상 결제한 구매 고객에게 295ml 숏사이즈의 나이트로 글라스 3만개를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SG다인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꼬또와 화덕피자 전문점인 핏제리아 꼬또, 핏제리아&리스토란테 꼬또, 스테이크 하우스 붓처스컷이 시즌 메뉴를 출시한다. 새롭게 준비한 신메뉴는 다가오는 계절과 어울리는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메뉴로 꼬또와 붓처스컷에서 각각 선보인다.

이디야커피가 25일부터 2000여개 전국 매장에서 플랫치노 3종과 눈꽃빙수 2종 등 여름을 공략할 새로운 메뉴를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 2종을 포함해 이디야에서는 총 7종(팥, 흑임자, 망고, 블루베리, 초코, 딸기, 녹차)의 눈꽃빙수를 여름시즌 동안 9800원에 맛볼 수 있다.

한국 피자헛이 2017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야구팬들이 모이는 서울 잠실야구장에 ‘피자헛 익스프레스 잠실야구장점’을 오픈했다. 피자헛 익스프레스는 할인마트나 경기장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공략한 매장이다. 특히 선보이는 메뉴는 어메이징 세트, 홈런 세트, 퍼펙트 세트 등 총 3가지의 ‘야구 3종 세트’로 오직 잠실야구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KFC는 선거 시즌에 맞춰 ‘치통령 선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오리지널 치킨 6조각, 핫크리스피 치킨 6조각, 텐더스트립스 12조각을 각각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리지널 치킨’과 ‘핫크리스피 치킨’ 모두 신선한 국내산 생 닭을 KFC만의 비법으로 매장 내에서 직접 조리한다.

◇ 디딤,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 절차 착수 백제원, 도쿄하나 등의 파인다이닝을 운영하는 외식 전문기업 디딤이 한화ACPC스팩(한화에이씨피씨기업인수목적)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ACPC스팩은 지난 13일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한화ACPC스팩과의 합병비율은 1대 341.6670000이며, 합병기일은 8월 21일이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31일이다.

답례떡 전문 브랜드 떡담과 쌀 디저트 전문점 메고지고카페를 운영 중인 라이스파이가 2017년 중소식품 기업협력지원사업을 신청했다.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쌀 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조청 찍은 가래떡’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사업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청 찍은 가래떡 사업은 라이스파이를 포함해 경일식품, 태승식품이 함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가 2017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 결과에서 떡볶이 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떡볶이라는 메뉴의 전문성을 높여 오랜 기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로, 바른 식재료 사용과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