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순위] '특별시민' 최민식·곽도원 vs '임금님의 사건수첩'이선균·안재홍...개봉일, 줄거리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4월 마지막 주 화요일(25일) 기준, 이번 주 개봉을 앞둔 예정작은 총 13편이다.

오는 4월 26일(수요일) 개봉하는 영화는 ‘특별시민’ ‘임금님의 사전수첩’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나는 부정한다’ ‘마포 사는 황부자’ ‘워킹데드: 핫 바디’이다.
그리고 4월 27일(목요일) 개봉을 앞둔 영화는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 ‘다이노 어드벤처: 먹이사슬의 제왕’ ‘런던 프라이드’ ‘옆집소녀’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 ‘더 호드’ 등 이다.

이어 4월 28일(금요일)에는 영화 ‘스머프: 비밀의 숲’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 중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CGV 예매사이트 무비차트 정보제공 예매율 1위와 2위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다.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른 영화 ‘특별시민’은 예매 점유율 33.4%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매 점유율 15.5%로 예매율 2위에 올랐다.

드라마 장르의 영화 ‘특별시민(The Mayor, 2016)’은 배우 최민식(변종구 역), 곽도원(심혁수 역), 심은경(박경 역), 문소리(정제이 역), 라미란(양진주 역), 류혜영(임민선 역), 이기홍(양진주 아들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해 러닝타임 130분 동안 이야기를 꾸며간다.

박인제 감독은 영화 ‘특별시민’에서 최고의 권력을 지향하며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서울시장 ‘변종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선거는 전쟁, 정치는 쇼!’가 되어버린 정치와 선거의 이면적인 모습을 조명한다.
한편 영화 ‘특별시민’은 15세 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코미디, 모험, 액션 장르의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The King's Case Note, 2016)’은 문현성 감독이 이선균(예종 역), 안재홍(윤이서 역) 등의 배우와 함께 했다.

12세 관람가 등급판정을 받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러닝타임 114분 동안 모든 사건은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과 그를 보좌하기 위해 학식, 가문, 외모(?)는 물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재주까지 겸비한 신입사관 ‘이서’가 펼치는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