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정규 2집 '욜로'(YOLO) 쇼케이스를 열었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로, 인생은 한번 뿐이라는 뜻이다.
쇼케이스 하루 전인 18일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컴백 기념 깜짝 이벤트로 정채연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했다. 정채연이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하루 뒤인 19일 다른 다이아 멤버들도 모두 휴대폰 번호를 쇼케이스 장에서 공개했다.
예빈은 010-4071-0713, 유니스는 010-3769-0902, 제니는 010-3509-0914, 기희현은 010-5008-0616, 은진은 010-8527-0831, 솜이는 010-4608-0126, 주은은 010-4951-0607, 은채는 010-3114-0526이다. 뒷자리는 각 멤버들의 생일을 의미한다.
은채, 기희현, 정채연 등 다이아 멤버들의 전화번호가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은채 기희현 정채연 외에도 멤버들은 “뒷 번호가 저희 생일 번호라서 오래 오래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