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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선수, 대학야구서 최우수선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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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선수, 대학야구서 최우수선수였는데…

2015년 당시 대한야구협회 박상희 (왼쪽) 회장과 함께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김명신 선수. 김명신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015년 당시 대한야구협회 박상희 (왼쪽) 회장과 함께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김명신 선수. 김명신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김명신 선수는 2015년 제7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야구 인재다.

1993년 11월 29일 출생으로 178cm, 90kg의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다. 현재 소속팀은 두산 베어스(투수)로 올해 2017년 두산 베어스 입단한 프로 새내기다.
하지만 올해 프로세계에 입문한 김명신 선수에게 시즌 개막초 불운이 닥쳤다.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 1회말 상황에서 상대선수 김민성의 타격에 정통으로 맞고 얼굴뼈가 으스러졌기 때문이다.

사고 당시 김명신은 피를 흘리며 구급차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여 팬들은 더더욱 걱정을 하게 됐다. 불행중 다행인 것은 눈에 공이 맞지 않아 시력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