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3]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26일 공식 일정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26일 오전 11시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천군만마'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2시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특별간담회를 가지고 오후 3시30분부터는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 초청 토론회를 갖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강원 춘천으로 간다. 그는 오전 11시30분 강원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토이로봇관에서 애니타운 내 CT 기업관계자와의 만남을 갖고 오전 12시20분부터는 강원 춘천시 명동거리 입구에서 '국민이 이깁니다' 춘천 국민승리유세 활동에 나선다.

이어 오후2시30분과 4시30분에는 각각 원주, 강릉 국민승리유세를 펼친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2시에는 여의도공원을, 오후 3시30분에는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를 갖는다.

이어 오후 5시와 7시30분부터는 각각 이화여대·신촌거리, 홍대입구역과 연트럴파크(경의선숲길)에서 유세활동을 하게된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전 11시30분 울산 현대중공업 정문에서 조선산업 노동조합연대 협약식을 갖는다.
이어 오전 12시10분부터는 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 고공농성장을 방문하고 오후 1시30분부터는 호계시장에서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본부 서명전달식을 갖게된다.이어 호계시장 유세도 함께 하고 오후 2시40분부터는 명촌 정문앞교차로 유세를 하게된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