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영화순위 TOP7] 1위-'특별시민' 2위-'임금님의 사건수첩' 3위-'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분노의 질주'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4월 마지막 주 수요일(26일) CGV 예매사이트 무비차트 정보제공 기준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른 영화는 4월 26일 개봉해 예매율 39.7%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특별시민’이다.

이어 영화 예매율 2위에는 같은 날(4월 26일)개봉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예매율 20.8%를 보이고 있다.
오는 5월 3일(D-7)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예매율 12.2%로 순위 3위에 올랐다.

영화 예매율 4위는 예매율 11.2%로 4월 12일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영화 예매율 순위 5위는 4월 20일 재개봉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예매율 2.8%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4월 27일(D-1)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이 예매율 1.4%로 예매율 순위 6위에 올랐으며 영화 예매율 7위는 예매율 1.0%로 3월 16일 개봉한 영화 ‘미녀와 야수’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영화 예매 순위 TOP7 중 가장 최근(4월 26일) 개봉한 영화는 ‘특별시민’ ‘임금님의 사건수첩’으로 총 2편이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 개봉 42일차에 접어든 영화 ‘미녀와 야수’의 누적 관객수는 504만 2195명이다.

개봉 15일차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누적 관객수는 272만 4588명이며 지난 2014년 7월 31일 개봉에 이어 재봉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총 누적 관객수 133만 3168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박인제 감독의 영화 ‘특별시민(The Mayor, 2016)’은 배우 최민식(변종구 역), 곽도원(심혁수 역), 심은경(박경 역), 문소리(정제이 역), 라미란(양진주 역), 류혜영(임민선 역), 이기홍(양진주 아들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드라마 장르의 영화 ‘특별시민’은 러닝타임 130분 동안 최고의 권력을 지향하며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서울시장 ‘변종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선거는 전쟁, 정치는 쇼!’가 되어버린 정치와 선거의 이면적인 모습을 조명한다.

문현성 감독이 이선균(예종 역), 안재홍(윤이서 역) 등의 배우와 함께 작업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The King's Case Note, 2016)’은 코미디, 모험, 액션 장르로 12세 관람가 등급판정을 받았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모든 사건은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과 그를 보좌하기 위해 학식, 가문, 외모(?)는 물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재주까지 겸비한 신입사관 ‘이서’의 에피소드가 러닝타임 114분 동안 펼쳐진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