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선TV토론’ 시청률이 15%를 돌파, JTBC 개국이래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자 손석희사장의 노련하고 깔끔한 진행에 시청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생중계된 JTBC ‘대선TV토론’ 시청률은 1부 15.457%, 2부 15.96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일 JTBC 신년 토론이 기록한 11.894%보다 높은 수치로 JTBC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이다.
앞서 지난 23일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대선TV토론’의 경우 시청률은 KBS 1 11.3%, MBC 6.2%,SBS 9.4%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JTBC ‘대선TV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여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