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 1분기에 ABS 발행총액이 전년동기대비 5000억원(3.2%) 늘어난 13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사가 부실채권(NPL), 할부금융채권 등을 기초로 2조7000억원(전체의 19.4%)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또한 일반기업은 단말기 매출채권 등을 기초로 2조2000억원(15.8%)어치를 내놨다.
유동화자산별로 대출채권 기초 ABS는 전년동기대비 3000억원 늘어난 9조4000억원, 매출채권 기초 ABS는 3000억원 늘어난 4조3000억원으로 집계됐고, 중소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은 1000억원 줄어든 2000억원이 발행됐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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