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독일 블랙 푀스 그룹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을 표절했다는 것이다.
한편 전인권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걱정말아요 그대’ 곡의 탄생 비화를 전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전인권은 “당시 이혼 후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렸는데 그때 만든 곡이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 “떠난 이에게 노래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그 노래를 통해 내 자신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 이혼하지 마시라. 정말 힘들다”고 덧붙여 말했다.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국민 대표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