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를 맞아 화성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탐방 행사가 열린다.
특히 화성에 위치한 전곡항과 입파도, 제부도 일대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가족들의 추억여행 장소로 적합한 장소다.
5월 5일 어린이날, 전곡항에서는 카약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해양 스포츠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카약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또 인근 어섬에서는 드론을 띄우며 고즈넉한 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도 있다.
6일에는 중생대 백악기로 돌아가 공룡들이 뛰어놀았던 선사시대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공룡알 화석산지 투어도 열린다. 행사는 화성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규태 기자 al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