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과 차예련은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다. 오는 5월 25일 결혼식을 앞 둔 두 사람은 이날 손을 꼭 잡고 공항에 나타났고 서로를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봐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4일 입국 예정으로 8일 간 하와이에서 머물며 화보 촬영과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7살 연상연하 커플인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6년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변호사와 국회의원 역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고 교제한 지 약 1년 만인 5월 25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