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서블 자율타임제를 사용하는 직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 최대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되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사내 SNS ‘디-인사이드’와 책상 위 자율타임제 알림판에 본인의 이용여부와 시간을 기재해야 한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유연근무제로 플렉서블 자율타임제 외에도 부분근무제, 탄력근무제, 재택근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시행하고 있다”며 “얼마나 많이 일을 했는가 보다는 얼마나 많은 성과를 이루었나를 평가하는 업무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