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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오지은 어쩌나… (4회 줄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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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오지은 어쩌나… (4회 줄거리 예고)

'이름 없는 여자'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오지은 어쩌나… (4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다시 첫사랑' 후속 '이름 없는 여자' 4회 예고 줄거리 캡처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이미지 확대보기
'이름 없는 여자'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오지은 어쩌나… (4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다시 첫사랑' 후속 '이름 없는 여자' 4회 예고 줄거리 캡처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27일(목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이름 없는 여자’ 4회에서는 우연 또는 필연으로 이어지는 손여리(오지은 분)의 가혹한 운명이 이어진다.
홍지원(배종옥 분)은 손주호(한갑수 분)의 죽음에 대해 사고일 뿐이었고 그저 모른 척 했을 뿐이었다고 스스로 합리화 시켰다.

결국 홍지원은 그토록 애절했던 아들 구해성(주승혁 분)의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손여리를 양자로 입양했다.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손여리는 첫사랑 김무열(서지석 분)과 변치 않는 사랑을 이어간다.

하지만 이 둘 사이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 사람, 구해주(최윤소 분)는 짝사랑하고 있는 김무열을 자신만의 사람으로 만들려 계략을 세운다.

그 가운데 구해성이 1차 골수이식 수술 후 이상증세를 보이고 있어 또 다시 손여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닥쳐온다.

하지만 김무열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 손여리는 골수이식을 해주지 못하게 되면서 입장이 곤란해진다.
그렇게 손여리는 위드그룹의 그늘에 짓눌려 인생의 벼랑 끝으로 향하게 된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지난 24일 첫 방송을 시작해 극적인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어 이후 손여리의 삶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