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7∼25로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대전 23도, 대구 25도,광주 24도, 울산 24도,부산 21도,제주 22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당분간 강원산지와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동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 1.0∼3.0m, 서해먼바다 0.5∼2.0m, 남해먼바다 1.0∼2.0m로 각각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예보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