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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로 '홀로그램·8K UHD·무인자동차·원격 진료'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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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로 '홀로그램·8K UHD·무인자동차·원격 진료' 개발한다"

LG유플러스가 홀로그램과 8K UHD, 무인자동차, 원격진료를 5G시대의 주요 서비스로 선정하고 집중개발에 나선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가 홀로그램과 8K UHD, 무인자동차, 원격진료를 5G시대의 주요 서비스로 선정하고 집중개발에 나선다.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LG유플러스가 5G 비즈니스 모델로 홀로그램과 8K UHD, 무인자동차, 원격 진료 등을 선정하고 집중 개발에 나선다.

27일 진행된 LG유플러스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이혁주 CF​O(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5G 투자와 비즈니스 모델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부사장은 "5G는 4G의 대체제가 아닌 기존 네트워크망의 연장선상으로 조기상용화나 서비스 범위에 따라서 CAPEX(투자지출) 규모가 달라질 것이지만 초기에는 핫스팟위주로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기와 규모는 투자 효율성 관점에서 결정될 문제로 4G와 달리 5G는 전국망 수요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다른 지역은 4G망을 업그레이드나 효율화를 통해 진행하되 가상현실(VR)과 같은 몰입형 서비스 비중이 높은 지역 위주로 집중화 전략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추진한다.







이규태 기자 al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