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3만여개 병· 의원,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 전문가 조사, 온라인 조사, 모니터링, 직· 간접 암행조사, 공동 자문위원 인증을 거쳐 이번에 메디컬 아시아운영위원회에서 각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한편, 부산시는 사드 배치 등으로 중국 의료관광객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7월 의료기관, 의료기기, 화장품, 호텔, 면세점, 여행사 등 35개사 45부스 규모의 '제4회 부산 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형쇼핑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규모 해외마케팅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일본, 몽골, 대만, 카자흐스탄, 동남아 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여 특정 국가 편중의 의료관광시장을 다변화하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