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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 1.5G차 선두질주… 공동3위 LG·SK·롯데, 2위 NC 따라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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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 1.5G차 선두질주… 공동3위 LG·SK·롯데, 2위 NC 따라잡나?

(상→하) 역투하는 두산 유희관, 내야안타 치며 배트 부러진 삼성 정병곤, 역투하는 삼성 윤성환, 안타쳐내는 양의지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상→하) 역투하는 두산 유희관, 내야안타 치며 배트 부러진 삼성 정병곤, 역투하는 삼성 윤성환, 안타쳐내는 양의지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27일 2017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8차전 3연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공동 3위에 오른 LG트윈스·SK와이번스·롯데자이언츠는 2.5게임차로 2위 NC다이노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기아타이거즈도 1.5게임차로 NC다이노스를 따돌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기아타이거즈는 이날 광주구장에서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기아는 팻딘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팻딘은 올 시즌 1승 1패 방어율 1.57(통산 4경기 1승 1패 방어율 1.57)을 기록했다.

삼성은 최충연을 선발투수로 지명했다. 최충연은 올 시즌 1패 방어율 5.93(통산 6경기 3패 방어율 8.44)을 나타냈다.

kt위즈는 마산구장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2연패 설욕에 나선다.

kt는 올 시즌 3승 1패 방어율 1.16(통산 65경기 23승 25패 방어율 4.29)인 피어밴드를 선발투수로 선정했다.

NC는 올 시즌 3패 방어율 11.40(통산 43경기 4승 4패 방어율 5.49)인 구창모를 선발투수로 지정했다.

SK와이번스는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SK는 올 시즌 1승 1패 방어율 5.48(통산 42경기 5승 6패 방어율 6.14)인 문승원을 선발투수로 지목했다.

LG는 임찬규를 마운드에 올린다. 임찬규는 통산 118경기 14승 16패 방어율 4.82를 기록 중이다.

넥센히어로즈는 고척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경기를 한다.

넥센은 올 시즌 2승 2패 방어율 4.00(통산 21경기 4승 5패 방어율 6.24)인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그라운드에 세운다.

두산은 통산 31경기 18승 7패 방어율 3.80인 보우덴을 선발투수로 정했다.

2017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16승을 올린 기아타이거즈가 1위, NC다이노스는 14승 1무 7패로 2위에 올랐다.

LG트윈스·SK와이번스·롯데자이언츠는 12승 10패로 공동 3위, kt위즈는 11승 11패로 6위, 두산베어스는 10승 1무 11패로 7위, 넥센히어로즈·한화이글스는 9승 13패로 공동 8위, 삼성라이온즈는 3승 2무 17패 10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